쉽게 지나 칠수 있는 자동차의 냉각수상태 점검.
최소한 오일 교환시 상태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냉각수색이 갈색일 경우에는 엔진내부가 녹이 발생했다라는 증거로 경제적으로 부담을 갖게되고, 애를 먹게 된다.
냉각계통 누수, 오버히트, 엔진기능저하등 돈먹는 애물단지로 변신중.....
정상 작동 되는 히터가 찬바람만 나온다?!
히터코아가 막혀서일 경우가높다.
녹으로 인해 막혀 나중에는 누수가 발생 정비료가 23~25만원가량 든다.
녹은한번 발생하면,100% 제거는 어렵다.
흔히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냉각계통을 청소 해주거나, 라지에이터를 교환 하지만, 차후 녹물 이 또 발생한다.
냉각 계통라인을 깨끗하게 청소 할수는 없다라는 내 견해다.
엔진을 분해 해서 문질로 닦아 내고
냉각계통을 새제품으로 교환 하는 방법외에는.
엔진 내부의 녹을 제거 하지 안는 이상 완전히 제거 하기는 어렵다.
3개월 가량을 맑은 물이 나올때까지 세척제로 4번가량, 녹방지 제거제로 2번.
마지막으로 녹방지 제거제로 주입후,
15일 가량 지나 점검해 보니 녹가루는 보이질 안지만, 냉각수는 맑은 색깔의 갈색이었다.
물론 부동액은 없는 상태로 녹방지제만 넣은 상태이다.
내애마를 직접 정비해보았다.
파이프 라인은 뜨거운데, 찬 바람만 나와 지난 겨울 고생 시킨놈을 분해 하기로 했다.
간단히 할수있는 리어 히터부분을 분해 했다.
코아를 들어 내니 안에서 검은 녹가루가 나왔다.
세척제로 닦여 갈색의 녹이 검게 되었나보다.
수도에 연결 하고 세게 물을 통과시켰다.
맑은 물이 세차게 잘나와 다시 조립 하려는 데, 갈색녹물이 뚝뚝 떨어 지는것이아닌가?
어허라!
손으로 툭툭 치니까 검은색, 갈색 녹가루와 물이 계속 나오는 것이다.
안이 궁금하여 반으로 잘라 보았다.
종이 보다 얇은 방열 파이프라인은 쉽게 잘렸다.
녹방지제를 넣어서인지, 라인을 따라 하얀 우유빛갈의 앙금이 묻어있었다.
그외 고무호수안에서는 모레가루 같은 이물질이 떨어저 나왔다.
이런식으로 퇴척물이 쌓여 코아가 막혀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안아 막혀 약한 부분에서 누수가 발생 하는것 같다.
엔진효율도 떨어저 제기능들을 못 하는것같다.
그래도 내가 할수있는 방법은 다해 보기로 했다.
냉각계통을 깨끗이 한후 운행을 해 보았다.
15일 현재,
히터는 뜨거울 정도로 잘 나왔고, 엔진소리 출력 연비 모두가 좋아졌다.
평상시 보다, 가속페달을 적게 밝아도 기어 변속을 안하고 언덕 주행이 되는것으로 보아 출력이 좋아졌다 라고 생각된다.
연료주입시 항상 구간계를 제로로 맞추어 거리를 측정하는데, 몇십킬로 늘어난것을 보아도...
냉각수도 아직은 맑은 녹색에 깨끗한 상태이다.
근본 원인이 엔진내부에 있는 만큼 100%제거 하기 어려운 부분인 만큼 수시로 점검 관리 하는 수 밖에는.....에~고!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심정으로 전에 사용한 제거제와는 좀 다른 녹물을 정화시키고 녹을 억제 시킨다는 BMC첨가제를 같이 주입 하고 운행하고 있는데, 더이상 녹물이 발생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ㅜㅜ
사용후기 2006년11월8일작성
BMC를 사용 한지 벌써 1개월이 지났다.
아직은 녹색으로 냉각수 상태는 양호한 상태이다.
엔진 내부를 드려다 볼수 없으니, 확인 할수는 없고,
냉각수 상태와 보조탱크안의 이물질 정도로 판단 할수밖에 없지만,
히터도 모든 것이 정상상태라 안심은 된다.
그래도 은근히 걱정은 된다.
주기적으로 점검관리 하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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