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취미/문화,영화
[스크랩] 서울시 인구 2년 연속 증가, 1천29만7천4명
진진바라바라
2008. 1. 24. 17:22
서울시 인구 2년 연속 증가,
1천29만7천4명
2005년12월말, 주민등록 인구 통계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73만 6천명으로 전체의 7.1% 점유
서울시가 2005년 12월말 현재의 서울시 주민등록인구통계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 전체 인구가
1천29만7천4명으로 2004년 1천28만7천847명에 비해 0.09%(9천157명) 늘어나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0년 전에 비해 서울시 전체 인구는 오히려 2.82%(29만 9천명) 줄고 65세 이상 인구가
46만명에서 73만 6천명으로 59.9% 늘어 전체의 7.1%를 점유하는 등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00세 이상 고령자도 335명(남 38명, 여 297명) 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 생산연령인구(청장년)가 경제적으로 부담하는 부양비도 유소년(0∼14세)은 감소하고 있는데 비해 노년은
지속적으로 증가,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청장년 수가 95년 17.1명에서 2005년 말 현재 10.7명으로 줄었다.
유소년(0∼14세) 100명당 노인 수를 나타나는 노령화 지수도 같은 기간 20.4명에서 42.9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세 미만 영ㆍ유아는 95년 77만958명에서 2004년 50만4천86명, 2005년에는
46만6천476명으로 지속적으로 줄어 95년 전체인구의 7.28%에서 2005년에는 4.53%로 낮아졌다.
연령대별로 2004년과 대비하여 증감률을 보면 80세 이상 5.12%, 70대 8.20%, 60대 2.55%,
50대 6.43% 증가한 반면 20대는 2.32%, 10대는 0.39%, 10세 미만은 4.78%로 감소하여 연령대별로 뚜렷한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평균 연령은 35.6세(남 34.7세, 여 36.5세)로 95년 31세보다 4.6세 높아져 90년대 중반부터
이미 고령인구 도시로 진입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가운데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구는 중구(37.8세)로 나타났으며 종로(37.6세), 용산(37.3세),
강북(36.8세)순이었으며 양천구가 34.3세로 가장 젊은 구인 것으로 드러났다.

10년전 대비 전체 인구는 2.82% 줄고 세대수는 오히려 12.26% 늘어
한편 10년 전과 비교시 전체 인구가 2.82%(29만 9천명)준 것에 비해 세대수는 387만1천24세대로
12.26%(42만3천세대) 증가하였고 전년보다 2.40%(9만719세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나 홀로 가정 등 2인 이하 세대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데 비해 4인 이상 세대는 감소하여 세대 당 평균 세대원 수가 2.66명으로 1992년 3.24명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나 홀로 가정 등 2인 이하 세대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데 비해 4인 이상 세대는 감소하여 세대 당 평균 세대원 수가 2.66명으로 1992년 3.24명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내국인은 출생, 사망에 따른 자연 증가로 예년 수준이었으나 전입, 전출에 따라 인구수가 전년에 비해
0.06%(5천818명) 감소한 반면 외국인은 13.06%(1만 4천975명) 증가하면서 서울시 전체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7만7천881명으로 60.1%를 차지했고 다음은 미국이 8.9%(1만1천487명),
타이완6.9%(8천923명), 일본5.2%(6천710명) 순이었다.
전년 대비 권역별 인구증감에서는 서남, 동남권이 각각 0.82%, 0.17% 증가한 반면 도심, 서북,
동북권은 각각 1.06%, 0.33%, 0.29% 감소하였다.
자치구 중 인구수가 가장 많은 곳은 노원구(62만 4천856명)로 전체의 6.1%를 차지한 반면 중구는 13만
4천420명(1.3%)으로 두 구간에 4.6배의 차이를 보였다.
또 양천구가 처음으로 인구 50만을 상회하는 기록을 냈다.
남녀 성비 99.4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많아
남녀 성비는 99.4명(남자수/여자수)으로 1992년 101.3명에서 지속적으로 감소, 2003년 99.8명
이후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연령대별로 남녀성비를 보면 10대(111.4)와 10세 이하(107.8)에서 남성이 여성을 초과하여 남녀간
불균형이 가장 심하고 반면 40대부터는 여성에 비해 남성이 급격히 줄어 80세 이상(40.8)에서는 여성이 남성의 2.5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서울마니아
글쓴이 : 서울마니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