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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Re: 노무현전대통령 자살인가요? 타살인가요?

진진바라바라 2013. 4. 24. 15:56
  • 노무현전대통령 자살인가요? 타살인가요?
  • 퍼온 글입니다. 길긴 하지만,,, 단숨에 읽어지네요.. 보도내용의 의문점이 나름 이해되기도 하고, 부분부분 의문점이 생기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론이니...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이네요.. ㅠㅠ 2009.05.23 토 20:53 역시 나의 분석은 틀리지 않았군!친필유서가 아니라 컴퓨터에 저장된 문서파일유서.그것도 서거 당일날 몇시간 전에 작성.내용은 급조한 것이 확연히 들어나도록 짧고,조잡한데 제목은 길기도 하지! 파일명은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의 고통이 너무 크다.] 영혼에 베인 습관은 변할 수 없는 것!노무현 전 대통령이 아무리 인터넷을 좋아했어도 나이가 육십이 넘은 할아버지가 유서를 한글타자로 남겼다는건월드컵 경기를 본 날 야구 꿈을 꿨다는 얘기만큼 독특하군!내가 범죄심리학에는 일가견이 있거든죽기 바로 직전 유서를 남기는 자살자들은 99.9% 손목을 긋거나,목을 메지!음독자살을 하거나 투신자살을 하는 사람들은 절대 유서를 당일날 작성하지 않아!왜냐하면 음독과 투신이란 방법에는 사전준비(약,장소)라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지!투신자살하는 사람들이 아무데나 가서 뛰어내리는 것 같지?그건 나이아가라 폭포나 금문교 같이 물이 끌어당길 때의 얘기이고 사람은 점찍어 두었던 익숙한 장소로 걸어가게 되어 있어!결국 음독과 투신자살을 하는 사람들은 자살을 사전에 계획했단 얘기이고 유서를 미리 작성해 놓는다는 뜻이지!기네스북에 오른다면 가장 긴 유서제목이 되겠군!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렇게 모르나?만약 진짜 노무현 전 대통령 자신이 자살하러 나가기 전에 급히 작성한 유서의 제목이라면 그 제목은 분명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였을거야!유서제목이 신기하게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음이 아니라 누군가의 바람을 대변해주는군!정말 신기한 일이지!유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썼는데 왜 유서제목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대변할까?세상은 속여도 나는 못속이지! 2009.05.23 토 12:45 그자가 어떤 인생을 살았건,이유가 무엇이건,죽음으로 무엇을 말하고,이루려 했건 자살은 옳지 못한 것이다.게다가 자살이란 선택을 한 당사자가 전직 대통령이라면 그건 더욱 더 옳지 못한 행동인 것이다.무슨 일이건 일어날 수 있으니 세상이다.충격받을 일도 아니고,감싸고 이해해줄 일은 더더욱 아니다.노무현 전 대통령이 진짜 자살을 했다면 그건 잘못된 판단이었으며,책임감이 결여된 비겁한 도피일 뿐이다.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빌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했다는 발표를 믿지 않는다.차분히 유서까지 남기고 준비된 자살을 할 사람이 조용히 집에서 죽을 수 있는 수많은 방법들을 뒤로 한 채하필 단 한명의 경호원을 대동하고 뒷산으로 향했다는 얘기는 마치목이 말라 냉장고 문을 열어 바로 앞에 있는 물병뒤에 숨어있던 간장을 마셨다는 얘기처럼 비논리적이다.물론 목이 마를 때에도 물대신 콜라나 우유를 선택할 수는 있다.두명의 경호원을 대동했다거나 조용히 혼자 산에 올라가 뛰어 내렸다면 자살발표를 믿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이런 일기가 경호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살해했다는 주장은 아니다.내 머리가 지금보다 조금 나쁘다면 그렇게 의심하겠지![노무현 전 대통령을 대동한 단 한명의 경호원] 이란 정의는 이번 사건에 대해 일어날 수 있는 또 다른 상상을 사전에 불식시킬 역 알리바이인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바로 얼마전 헬기를 거부했다.노무현은 자신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함께 죽게 될 수도 있는 위험을 거부한 것이다.그리고 정확하게 한달전 유시민 전 장관을 만났다.어떤 방향으로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앞으로 자신에게 다가올 불행을 예감했던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에서 수수께끼 같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다.그러나 그때는 그랬다.아침먹고 멀쩡히 출근했던 가장이 들어올 때는 시신이 되어 돌아오고,어제 웃으며 안부 전화를 했던 아들이 오늘 사망했다는 전화가 걸려오던 시절이었다. 다시 역사가 되돌려지고 조만간 최루탄이 컴백하신단다.그때처럼 의문의 죽음이 생겨나는 것도 전혀 이상할게 없다.'노무현 죽이기' 를 하더니 진짜 죽인 것일까?그런 귀여운 질문은 하지 말아라!답은 나도 모른다 이니... 분명한건 다시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끝까지 살아 남으려면 강해야 한다. 남한과 북한은 영원히 둘로 갈라져 둘중에 하나가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져야만 할 운명인가 보다.불행한 나라에 태어난 국민에게 불행을 헤쳐나갈 용기는 선택이 아닌 필연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인 것이다. 2009.05.24 일 16:08 역시나 의학적 정황들도 나의 주장을 뒷받침 해주네요!올해 63세의 당신은 일명 자살바위라 일컬어지는 30미터 높이 70도 경사각의 암벽에서 추락했어요!그곳은 30대인 내가 떨어진다 해도 즉사할만큼 위험한 장소이죠!암벽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은 거꾸로 뛰어 내리지 않아요!인간은 암벽을 보면 반사작용으로 주춤하게 되기 때문에 자살자는 무의식적으로 먼곳을 보면서 최대한 멀리 뛰어 내리죠!그렇게 뛰어내려 바위에 닿는 1차 충격으로 뼈가 부서지면서 장기가 파열되는 거예요!하지만 당신의 직접 사인은 두개골 골절 등 두부의 손상 이예요!즉 당신은 떨어져서 구른게 아니라 구르면서 떨어진 것이죠!스스로 뛰어 내린 것이 아니라 누군가 뒤에서 밀쳤다는 얘기예요!당신은 분명 평소의 트레이드 마크대로 양팔을 위로 들고 손을 흔들다가 뒤에서 미는 충격으로 푸쉬업의 자세로 암벽을 짚으며 굴렀어요!그 충격으로 양팔이 골절된 것이죠!하지만 오히려 그런 과정이 당신을 살게 했지요!스스로 뛰어내렸다면 즉사했을텐데누군가 뒤에서 밀어 굴러 떨어졌기 때문에 당신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암벽으로 부터 최대한 자신을 방어했죠!경호원은 분명 거짓증언을 하는게 아니예요!처음 떨어졌을때 당신은 분명 살아있었어요!의식이 분명했고,경호원과의 대화도 가능했어요!당신의 정확한 투신 시간은 23일 오전 6시 45분이었어요!당신은 멀쩡했고,경호원은 당신을 살려야 한다는 의지가 분명했기에 경호원은 초인적인 일념으로 당신을 들쳐업고 달려 자동차를 이용해 30분만에 가장 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한 거예요!여기까지가 1단계예요!문제는 병원을 옮기는 과정이죠!당신은 처음 도착한 세영병원에서 청와대에 보고를 한 직후 부산대 병원으로 옮겨졌어요!23일 오전 7시 34분 까지 당신은 경호원 한명이 부축해 병원을 데려올 수 있을 만큼 멀쩡한 상태였어요!김해의 세영병원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그런 시골병원이 아니예요!충분한 의료시설을 갖춘 현대식 병원이죠!그런데 당신은 이상하게도 조금의 의논도 없이 부산대 병원으로 옮겨졌어요!마치 그곳이 당신이 죽어야 할 장소인 것처럼...결국 당신은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완전히 의식을 잃었고 심폐소생술을 했지만부산대 병원 도착 1시간만에 숨을 거두었죠!정말 신기하죠?젊은 사람이 실족을 해도 즉사를 할 만한 암벽에서 63세의 노인이 자살을 하려 뛰어 내렸는데척추등 모든게 멀쩡해서 경호원 한명이 살릴려고 번개처럼 날라다 병원에 모셔다 놓았더니죽지도 않았는데 청와대로 보고부터 하고 당신은 도토리 키재기같이 비슷한 병원으로 응급처치 기능도 없는 조그만 앰블런스에 실려 느릿느릿 옮겨져마치 죽을 장소에 도착한 사람처럼 쓸쓸히 눈을 감았죠!그 나이에 자살...더보기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기라숑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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